가정에서 키워 잎 한 장당 50만~300만까지 받을 수 있는 초고가 식물

식테크가 뜨고 있다.

 

식테크. 식코인이라고도 불리는데, 식물+코인의 합성어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이 강화되고 또 방역법 등 수입제한 조치로 인해 수입 식물이 국내에 못들어오게 되고, 희귀식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뛴 것.

대표적인 예가 바로 '몬스테라 알보'다.

사진에 보이는 몬스테라의 잎 한장은 2년 만에 50만원에서 200~300만원으로 치솟았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잎에 초록색과 흰색이 섞인 몬스테라 알보는 장당 100만원이 넘고 식물 사이즈가 크면(중품이상) 수천만원의 가격에도 팔리고 있다.

 

특히 몬스테라 알보의 경우는 뿌리로 번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번식 및 판매가 쉽다.

 

번식방법:

잎 한장을 물꽂이(줄기를 물에 담그는 것) 해 뿌리가 충분히 자라면 흙에 옮겨 심는다.

이후 새순이 나면 잎을 한 장씩 잘라 팔 수 있다.

100만원에 산 잎을 모주(종자나 묘목을 얻기 위해 키우는 나무)로 키워 잎이 여러 장 나면, 장당 100만원에 파는 식이다. 

 

자르지 않고 더 키워 수천만 원 까지 불리느냐, 가격이 떨어지기 전에 장당 100만원 씩 파느냐다.

 

치고 빠질 때를 파악하는 게 필요한 점도 비트코인과 닮았다.


식테크 추천 작물

몬스테라 알보-장당 100만원 선.

무늬 아단소니, 무늬 알로카시아, 무늬 토란 등은 잎사귀 장당 15만 원대부터 100만 원 선.

필로덴스론- 50만원 선

안스리움- 50만원 선

 

식코인 투자자들은 수입이 금지된 식물(식물방역 법 등에 의해 수입제한 됨)을 미리 확보해, 순화 뒤 판매하여 코인보다 훨씬 쏠쏠한 투자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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