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 문자' 무조건 무시하세요!", 최근 또 다시 '용팔이'들이 사람 취급 못 받는 이유

용산전자상가의 상인들이 또 다시 '용팔이'라며 비난을 받고 있다.

요즘에는 이런식의 '비하 발언'은 금기시 되고 있지만, 이번 경우는 욕을 들어먹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인 듯 하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다시 '용팔이'라며 욕먹는 이유

최근 컴퓨터 본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CPU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는 그래픽카드가 난리더니만 이번에는 CPU의 가격이 하늘로 치솟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가격이 폭등하기 직전에 구매를 완료한 소비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기뻐했다.

그런데 이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판매자 측에서 갑자기 "제품에 문제가 있다"며 "환불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오기 시작한 것이다.

반품 요청이 소비자측이 아닌 판매자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기이한 상황이다.

 

 

이유는 당연히 CPU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환불을 해주고 다시 가져와서 오른가격에 팔겠다는 것.

 

당연히 소비자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며, 심지어는 역겹다는 반응까지 있다.

 

더 어이없는 경우는 판매가자 구매자에게 묻지도 않고 그냥 반품신청을 잡아버리는 경우도 있다는 것.

 

 

판매자가 멋대로 반품을 걸고 사용자가 취소를 하는 상황, 그리고 소비자는 판매자의 반품 요구를 거부하는 상황이다.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이번 경우는 용팔이가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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