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재활용 쓰레기 배출 표기가 변경되고, 그에 배출방법도 다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분리배출 도안 크기는 기준이 '8mm 이상'에서 '12mm 이상'으로 더 커졌으며, 각 도안마다 하단에 배출 방법이 표기됩니다.
재활용 불가능 쓰레기
먼저 가장 큰 변화는 '재활용 불가 쓰레기' 표시가 새로 생겼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도안이 있는 쓰레기는 고민할 필요 없이 무조건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됩니다.
종이
종이는 기존에 '종이'에서 '상자류'와 '기타 종이류'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상자류에는 '깨끗이 접어서'라는 문구가, 기타 종이류에는 '이물질 없애서'로 배출방법이 함께 기재됩니다.
종이팩
종이팩은 그대로 종이팩이며, 하단에 '깨끗이 접어서'라는 배출방법 문구가 추가됩니다.
페트&플라스틱
페트와 플라스틱 역시 문구 변화는 없지만, 그동안 페트로 분류되던 것들 중 일부가 플라스틱으로 변경됩니다.
배출방법은 페트에는 '라벨을 떼서', 플라스틱은 '깨끗이 씻어서'가 표기되어 나갑니다.
유리
유리 역시 그대로이며 배출 방법은 '내용물 비워서'입니다.
비닐류
비닐류도 비닐류 그대로 배출방법은 '깨끗이 씻어서'가 기재됩니다.
캔류
캔류는 '내용물 비워서'가 배출방법으로 기재됩니다.
딱 봐도 분리수거 고민이 훨씬 줄어들면서, 그만큼 분리수거가 쉽게 잘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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