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이재명 후보가 몸통이네 어쩌네 했던 대장동 사건의 '돈의 흐름'을 잘 정리한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아래 이미지가 돈의 흐름도. 모바일 사용자는 세로 사진을 눌러 가로로 보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다)
'대장동 사건 돈의 흐름도' 관련 전문
"대장동 설계자(몸통)" -
대장동 사업으로 민간 업체인 화천대유에 금전적 이윤을 몰아주어 이해 관계자들에게 분배되도록 자금을 기획한자.
언론이나 커뮤니티에서는 지자체 수익을 조건으로 사업을 승인해준 결제권자에 대한 의혹 덧씌우기 용으로 쓰인다.
대장동 사건은 SK최태원 여동생 최기원이 351억을 킨앤파트너스를 통하여 화천대유에 초기 자본금을 대줘서 하나은행 컨소시엄내 sk증권의 특정 금전신탁이라는 장난질로 천화동인에게 3800억의 이익을 몰아준 건설비리이며. 그 돈을 받아먹은게 50억클럽이다.
돈의 흐름은 SK에서 시작해서 50억클럽에서 끝나며 그 댓가는 아마 2015년 SK 최태원 회장의 사면으로 보답되었을것이며 곽상도가 실무를 맡았고 컨트럴 타워는 그당시 검찰과 금융기관을 움직일수있는 실세인 최순실일것으로 예상된다.
SK에서 시작된 돈의 흐름은 초기 투자자와 민간시행업체 최종 3,800억의 수익, 그리고 이윤을 나눠먹은 자들이 뻔히 드러나있다.
반대로 이재명 시장은 1,800억의 수익을 성남시 최종 이윤으로 가져오기 위한 사업승인만 해주었을 뿐 성남도시공사에서 시작된 돈은 고스란히 성남시 확정 이윤으로 가져왔다.
대장동 설계자.즉 대장동 사업의 기획자는 금전적 수익 분배를 최초 계획한 자를 뜻하며 돈의 흐름에 관여하고 지시한 자이다.
그런데도 검찰은 돈이 흘러간 방향인 상식적인 조사조차 하지 않고 엉뚱하게 성남시쪽만 표적수사하여 2명의 억울한 희생자를 발생시켰고 대선이 끝날때까지 시간 끌며 어떻게든 대장동 프레임을 씌워서 이재명 후보를 흠집내려는 명백히 악랄한 짓이다. (원문보기)
간단 요약
위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기본적으로 화천대유 사건에 관련한 돈의 흐름은 SK에서 시작
- 본질은 특정 방법으로 천화동인에게 3800억의 이익을 몰아준 건설비리임
- 돈의 흐름은 50억 클럽에서 끝남(권순일, 박영수, 곽상도, 김수남, 최재경, 홍모씨 → 관련기사)
- SK가 받은 댓가는 2015년 SK 최태원 회장의 사면이었을 것
- 컨트롤 타워는 그 당시의 검찰과 금융기관, 그리고 그를 움직일 수 있는 실세 최순실이었을 것으로 예상
- 이재명 시장은 1800억의 수익을 성남시 최종 이윤으로 가져오기 위한 사업승인만 해줌 (성남도시공사에서 시작된 돈은 고스란히 성남시의 확정이윤으로 돌아왔음)
- SK에서 시작된 돈이 어디로 흘러들어갔는지 뻔히 보이는 상황이지만 검찰은 상식적으로 보이는 곳을 수사하지 않고 엉뚱하게 성남시쪽은 표적수사 하여 희생자를 만들고 이재명 후보에 흠집을 어떻게든 흠집을 내려 하고 있음
SK에서 자금의 흐름이 시작되었다는 점, 그리고 그 돈이 어디로 움직이는지는 사실상 명백히 보일텐데 이와 관련해서 조사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 크게 알려진 바 없다.
게다가 지난 10월 국민의 힘은 '50억 클럽'의 실명을 공개하며 이들이 이재명 후보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을 했었지만, 이들은 모두 박근혜 정부 때 사람이며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사람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사실상 '무조건 이재명'으로 몰고 가려다가 실패한 모양새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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